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탐정 코난 vs 소년탐정 김전일 (문단 편집) == 추리 == 코난은 상황 증거'''만''' 밀어넣는다. 물적 증거가 나오긴 하지만 범인도 몰랐던 곳에서 범인의 몸에 피해자의 혈흔이 묻어있거나, 어딘가에 지문이나 타액이 묻어있거나, 어딘가에 발자국이 찍혀있거나, 어딘가에 머리카락이나 흉기로 쓴 도구가 떨어져 있거나, 흉기를 몸에 지니고 있었다라는, 기본적인 경찰 1차 조사나 [[DNA]] [[과학수사대|과학수사]]에서 손쉽게 탄로날 증거들이라 추리가 사실상 필요 없다는 평가도 많다. 반면 김전일은 항상 '''그런 트릭이 사용되었다는 움직일 수 없는 물적 증거를 꼭 한두 개씩은 내밀어서''' 결국 자백하게 만드는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. 보통 상황 증거로 몰아붙이면 범인이 '증거 있냐'로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경우가 많다.[* 물론 김전일도 [[사신 병원 살인사건]]과 같이 물증 없이 김전일의 증언만으로 범인이 무너진 경우가 있긴 하다. 김전일의 경우 결정적인 증거긴 하지만 왜 이게 결정적인 증거인지 눈에 봐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김전일이 사람들을 모아놓고 추리를 하는 것에 개연성이 있다. 예를 들어 범인이 살인할 때 쓰지도 않은 개인소지품(책, 가방 등)에 범인 외에 다른 사람의 지문이 묻어 있는 게 증거인 경우가 있는데, 이 경우 보통 사람들은 이 사실만 듣고는 왜 그걸로 범인이 되는지 알 수가 없다. 김전일이 사건 재구성을 하면서 범인이 범인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의 지문이 묻을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하고 나서야 이해할 수 있다.] 김전일도 시즌 2 이후로는 사건이나 추리의 구성이 예전만큼 치밀하지 못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추리물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'''독자들이 추리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것'''은 웬만큼 지키고 있다. 그러나 코난은 단서를 에피소드 도중에 거의 제공하지 않는데다가 쉽게 추측하기 어려운 과학 지식이 트릭에 사용되는 빈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독자들이 추리를 거의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다가, '''코난이 단서를 발견할 때 단서 자체가 아니라 코난(혹은 헤이지)의 번뜩이는 얼굴만 그려놔서 무슨 트릭을 안 건지를 떠나서 무슨 물건을 봤는지조차 알 수 없거나 위치상 너무 여러 물건이 있는 경우가 많다'''. 더 정확히 들어가서 추리 끝난 후에 따져 보면, 사실 조사 과정 중 표현된 발견 장면보다 훨씬 더 많은 발견이 있어야 그 추리를 완성할 수 있었다는 걸 알 수 있게 된다. 거기다가 핫토리 같은 동료와 함께 동시에 추리를 끝낸 장면을 보면 독자들은 황당할 정도. --아니 어떻게 다른 건 안 보고 저것만 보고 동시에 알지?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